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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3

구몬학습, 일본어 배우기. 요즘 나의 취미생활 중 하나. 일본어 배우기. (왜 하필 일어냐? 뭔가 언어가 배우고 싶은데 스페인어,프랑스 막 이런거. 근데 또 스트레스 심한건 싫어. 예전에 히라가나 살짝 외우다만 전력도 있고, 아무래도 어순이 같으니 뭔가 재미와 성취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 ) 학원을 다니자니 꼬박 꼬박 시간 맞춰 다니기 힘들 것 같고, 그렇다고 독학도 만만치 않을테고 .. 뭐 좋은게 없을까 생각하다가. '아, 어린이 학습지 방문 교사가 있지, 그거 일어도 있을까?' 하니 있다! '어른도 하나요?' 하니 된단다.!! 게다가 가격도 정말 깜짝 놀랄만큼 저렴하다. 3만원이 채 안된다. 야호! 그리하여. 시작한 게 올 2월 중순. 어느덧 벌써 8개월이 넘었다. 언어를 배우는데 어린이용이 어디있고, 성인.. 2015. 10. 21.
[호주]#4 블루마운틴에 가면 링컨바위를 보라! ㅇ 2015. 5. 18~5.23 (4박6일 시드니) 블루마운틴 - "내겐 그 어떤 것 보다 링컨Rocks로 기억될 블루마운틴" 유칼리나무 잎에서 증발되는 유액이 태양에 반사되며 푸른 빛을 반사, 온 산이 푸르딩딩하게 보인다는 블루마운틴. 이름이 갖는 설명도 신기한데 심지어 호주의 그랜드캐년이라고 불린다니.. 과연 어떻기에!! 오 궁금해 궁금해~!! ▲ 블루마운틴 모습~ 요런 느낌임 (왼쪽이 세자매봉) 흠. 근데 너무도 기대가 컸던걸까. 그랜드캐년을 처음 맞딱드렸을 때 느꼈던 감당할 수 없는 거대함과 경이로움에는 솔직히 살짝 못미쳤다. 나무가 많아서 그런가 난 오히려 각종 기암바위들, 깊은 숲이 뭔가 웅장하고 기개가 뻗치는 설악산에 가까운 느낌을 받았다. 내가 워낙 설악산을 늘 끼고 살았던 강원도 사람이.. 2015. 10. 13.
[호주] 시드니 4박6일 #3 - 블루마운틴가는길, 호주의 자동차 운전면허 ㅇ 2015. 5. 18~5.23 (4박6일 시드니) 비가 온 뒤라 그런가, 호주의 첫 느낌은 생각외로 '훅~~ 습하다' 청량감과 상쾌함을 기대했는데 의외다. 총 4박 6일의 여정은 아래 지도를 보듯 시드니를 중심으로 북쪽 근교지역을 마실 다녀오는 여정. 역시나 너무도 짧고 아쉽다. 다음에 다시 가게 된다면 울룰루도 가고, 캠핑도 하고... 넉넉한 시간으로 호주의 대자연을 좀 더 흠뻑 느끼고 싶다. . Day1. 인천공항 to 시드니 Day2. 시드니 도착, 블루마운틴 Day3. 시드니 주요관광지 시내구경 (성당, 오페라하우스, 타워레스토랑, 제트보트, 달링하버 등) Day4. 근교로 떠나는 날, 토브룩농장 구경 후 헌터밸리 리조트 1박 Day5. 넬슨베이에서 돌고래 구경, 시드니 내려오며 모리셋 공원에.. 2015.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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