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체크 아웃할 때까지 실컷 물놀이.
일취 월장한 수영 실력에 가져간 큰 튜브는 불어 볼 겨를도 없었다는 거. 음하하.
대신 새로 산 레오파이 튜브, 사이즈도 작아서 풀장에서 놀기에 아주 좋았음.
정말 100m가 넘는 직선 구간이 없이 계속 꼬불댄다. 게다가 산은 또 어찌나 울창한 지 '월남' 전쟁에서 이긴 게 다 저 정글때문인갑다..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 도착 후 첫 Dinner. 비치 레스토랑 해변에서 먹는데 선선한 달랏에 있다가 와서인지 완전 더웠음. 먹는 동안 땀이 줄줄. 아이쿠 이거 나트랑 먼저 왔다가 달랏 갔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였음.
리조트 숙소는 프라이버시를 중요시 해서인지 완전 어둡다. 해 진후엔 사진 찍기가 영 여의치 않았음.
다음날 창 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은 어떨까, 새삼 궁금해하며 나트랑의 첫날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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