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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별일없이산다251

한시간 운동하고 어지럽다. @.@ 거참.. 그러고보면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건 참 쉬운일이다. 정작 어려운건 꼬박, 하루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한다는 것. 이번달 처음 나간 헬스클럽. 한시간 땀빼고 났더니 어질어질 현기증이 인다. -.-; 언젠가 나보다 연배가 한참 많으신 한분은 나의 이 를 나무라고 싶으셨는지 본인보다 한참 나이가 많다는 선배이야기를 해주셨다. 외국을 나가본적도 없으신 분인데 엄청난 native 수준의 영어를 자랑하신단다. 그 비결이 몬고 하고 물어보니, 10년간 단 하루도 빠짐없이 아침마다 10분간 1:1 전화영어를 했다는 것. 술 이빠이 먹고 곯아떨어진 날이든, 국내 출장을 가든 .. 단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하다보니 자.연.히. 되었다는.. 이야기. 물론 나는 딱 3분간 감동하였다. 그 3분의 이유는 '에혀.. 2005. 2. 15.
세차장 사라지고 싶은 발자취.. 그 흔적. 2005. 2. 12.
[만들기] 요리 : 아점으로 딱 좋아. 빨간 떡뽁이 느지막히 일어나서 마지막 남은 양파 1개를 처리하고자 (반은 얼었다 녹았다 해서 썩었음 ㅋㅋ) 너무도 좋아하는 떡볶이를 또 주섬 주섬. ㅎㅎ 오늘은 빨간 떡복이를 해 먹자. 방법은 뭐 물붓고, 고추장 넣고, 떡이랑 양파랑 파 넣고, 설탕 좀 넣고 끓이면 끝. 이런.. 오뎅이 없네. 고춧가루를 뿌려서 마무리 하자. 오늘은 당면도 넣었따니깐여.. 으흐흐. 냉장고에 있는 스팸 3조각 굽고, 어울리진 않으나, 먹다 남은 미니크로와상 1개랑 우유랑. 간만에 푸짐한 아점을 즐겨주시다. 아.. 주말 좋아. 2005. 2. 5.
[DIY] 나름대로 리폼 - 책장 선반 만들기 책장 선반 시도!! CD장을 사자니 돈도 아깝고, 방도 좁고.. 멀쩡한 칼라박스를 버리자니 그것도 아깝고.. 결국 칼라박스에 칸을 나누기로 결심했따. 야심만만하게 방에 자리를 깔고 시작!! 치수를 정확히 재고, 일단 나무를 짜르자. 아.. 진짜 팔 뿌러지는줄 알았다.. 넘 힘드러.. 이마에서 땀이 뚝뚝 떨어진다. 오호! 드뎌 자르기 완성!! 선반을 지지할 다보를 만들어야 하는데, 홈플러스에는 안팔드라. 할수없이 그냥 나사를 박기로하자! 여기서 잠깐!! 선반지지 나사를 박은 망치는 천원짜리! 못 박으면 지가 찌그러진다. ㅋㅋ 그렇게 나사를 네개 박고, 짜잔!! 성공이시다. 으흐흐흐 ^^V 한칸 더 만들고 싶었는데.. 벌써부터 힘이 쫙 풀리는구나. 이걸로 만족. 2005. 2. 4.
출근길의 괴로움, 자 연휴를 위하여 건배!! 그동안 너무 집이 가까운 곳에 살았나부다. 이사한 후 강남까지의 출퇴근길 스트레스가 정말 너무 괴롭다. 7시 전에 출발하지 않는 한, 1시간~1시간 20분을 운전해야 한다. 고작 15Km란 말이다. ㅠ.ㅠ 춘천까지 1시간 20분이면 가지 않는가!! 엉엉 (특히 이 고가에서부터 중대앞까지, 고속터미널에서 강남역사거리까지는 아주 정말 징글징글 하다.) 아.. 정말 막힐때 밀어닥치는 그 울화통을 어떻게 처리할 수가없다. 누구한테 화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자동차 끌고 나온 죄니, 그 안에서 혼자 콧바람을 뿡뿡 품으며 앉아있을 수 밖에. ㅠ.ㅠ 그럼 지하철을 타라구? 지하철을 시도 안해본게 아니다. 다들 완전 밀착되서는 너무 사랑해야 한다. ㅠ.ㅠ 버스를 타라구? 그건 더 사랑하드란 말이다.. 것두 1시간 3.. 2005. 1. 31.
피카소처럼 그림그리기 그림은 정말 정말 젬병인데, 후배넘 홈피에서 재밌는 걸 발견했따. 아.. 이럴땐 테크놀러지에 감사한 맘이 불끈. ▒ 제목: 자화상 첫작품 : 내안에 남자있따. 버전 그려놓고 나니 왠지 넘 우울해보인다.. ▒ 제목: Today 두번째 작품 : 내안에 여자있따. 버전 이건 좀 즐거워 보인다 한번씩 해봐 ^^ 사이트URL : http://www.mrpicassohead.com 2005. 1. 31.
스트라이크를 위하여 때론, 내 인생은 볼 투성이 같다는 생각. 언젠간 스트라이크 던지는 날이 있겠지. 인생은 어차피 연습이니까. 2005. 1. 28.
아.. 선택은 너무 어려워 저 많은 맥주중 단 한개만 마셔야 할 때 어떤 기준으로 택하겠는가? 젤 좋은 방법은 저 모든 맥주를 다 마셔본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 "머가 젤 맛있어요?" 그러나 그 사람과 내 입 맛이 같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다 마셔본 사람을 아주 많이 알고 있다면, 실패할 확률은 조금 적어지게 된다. 그러나 그런 조건을 만족시켜 주는 사람을 많이 갖고 있기란 역시 쉬운 일이 아니다. 혹은 이미 내가 마셔본 맥주중에서 그나마 낫다.. 라고 여겨진 맥주를 택하는 것. 그러나 그역시 또 다른 좋은 맛을 못 볼 수 있다는 희생과 내가 맛본 카테고리로 제한된다는 아쉬움이 남게 된다. 아니면, 아예 새로운 맥주에 "도전"해 보는 방법. 많은 여건 - 경제적 혹은 시간적 - 이 허락된다면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다 마셔.. 2005. 1. 27.
마지막 달걀. 어케 할까? 지금까지 많은 달걀을 깨드려 봤다. 반숙도 해보고.. 완숙도 해보고.. 후라이도 해보고... 그러나 어느 것 하나 만족스럽지 않다. 이제 마지막 달걀이네..? 어케 할까... 그래, 이번엔 품어보자.. 병아리로 부화시켜보자. 나는야 7살짜리 에디슨. ㅋㅋ | 2005. 1. 26 2005. 1. 26.
왜 1인 가족이 결혼한 사람들보다 손해를 봐야하나? ▒ 근로자 소득세 감액 4인 가족에 월급이 500만원인 가정이라면 근로소득세가 종전 44만2천380원에서 41만1천320원으로 7% 줄어들며, 4인 가족에 1천만원의 월급을 받는 고소득층은 180만8천10원에서 172만9천550원으로 4.3% 줄어든다. ◇가족수에 따른 세부담 차이 가장의 월급이 같더라도 가족수에 따라서 근로소득세는 차이가 나고 또 이번 세율인하에 따른 경감액도 차이가 있다. 가장의 월급이 300만원이고 가족수가 3명이라면 내야하는 근로소득세는 월 11만2천750원으로 4인 가족보다 많지만 이번 세율인하로 인한 세금경감액도 월 1만3천500원으로 더 많다. 이는 근로자 가구가 일괄적으로 본인과 가족구성원 1명당 한해 100만원의 기본 공제를 받기 때문이다. 즉, 똑같이 300만원의 월급을.. 2005. 1. 21.
재촉 이곳. 참 바쁜 도시. | 바쁜 발걸음 | 2004. 11. 23 / 신촌 2005. 1. 15.
[만들기] 요리 : 내맘대로 토마토스파게티 오늘 안먹으면 상할꺼같은 바지락을 처치해보자..는 신념으로 순서가 맞는지 어쩐지도 모르는 막 스파게티 되시겠다. 1. 버터에 마늘넣고 볶아 향을 좀 낸후에 바지락이랑 양파를 넣고 볶는다. 그후 토마토 소스를 넣고 뒤적뒤적 (싱거우면 소금 조금) -> 쇠고기 다진게 있었으면.. 정말 아쉬웠다. ㅠ.ㅠ 2. 그동안 면은 삶아두고 3. 올리브오일 둘르고 만든소스랑 면이랑 넣고 한번 볶는다. 4. 파마잔치즈 살짝 뿌려가꾸 먹는다. (식성에따라 맘대로) 후기: 대충 막 스파게티인데도 맛있었음. 2005.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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